연합뉴스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각종 행사 참석과 맞춤형 공약 발표를 통해 '학부모 표심' 잡기에 나섰다.
강삼영 예비후보는 오는 5일 춘천 호반체육관과 춘천교대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한다. 특히 춘천교대에서는 '공룡 코스튬'을 직접 하고 아이들과 밀착 스킨십을 갖는다.
또 초등학생 예체능 및 문화 바우처 월 10만 원 지원과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으로 유보통합 실현, 어린이 치과 주치의제 등 유·초등 공약 발표를 통해 학부모들의 표심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신경호 예비후보도 춘천을 기반으로 어린이날 행사장을 돌며 활발한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그는 어린이날 서한문을 통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유·초등 정책 발표를 통한 '든든한 교육복지 실현'을 약속한다.
이날 발표될 정책에는 유아 무상교육 실현,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무상 통학 기반 확대, 초등 방과후 운영비 확대, 현장체험학습 부담 완화, 유아놀이체험장 확대 등이 담겼다.
최광익 예비후보 역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 이어 육동한 춘천시장 예비후보의 개소식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오후부터는 강릉으로 이동해 거리 유세와 정책간담회 등을 실시한다.
유대균 예비후보는 "어린이는 우리의 거울이자 미래"라며 "아이들의 눈동자에 비친 세상이 늘 희망으로 가득찰 수 있도록 강원교육을 바로세워 더 넓은 품과 따뜻한 길잡이가 되도록 하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유 예비후보도 이날 호반체육관과 춘천교대 행사장을 찾아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원주에서 선거 운동을 시작하는 박현숙 예비후보는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방문한 뒤 오후부터 춘천에서 시민들과 만나 표심 잡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