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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vs 이철우 '8년 만의 재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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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대구CBS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판세를 분석하는 기획보도를 마련했다. 14일 두 번째 순서로 여야 후보 간의 8년 만의 리턴 매치가 벌어지는 경상북도지사 선거전을 짚어봤다.

[6·3지방선거 기획보도 ②경상북도지사]
이철우, 현역 프리미엄 앞세워 3선 도전
오중기, 여당 프리미엄 업고 재도전
TK 행정통합 이슈에 경북 북부권 민심 등 변수

국민의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후보(왼쪽),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 각 후보측 제공국민의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후보(왼쪽),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 각 후보측 제공
국민의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후보는 김천에서 국회의원을 세 번 지냈고, 2018년 경북지사 선거에 당선돼 2022년 재선에 성공한 뒤 이번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한다.
 
이 후보는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워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TK 신공항 등 굵직한 현안 사업을 해결하겠다고 피력하고 있다.
 
그는 TK신공항 글로벌 관문공항 육성, 영일만항 북극항로 핵심항만 육성, 공항·항만·철도·산단 연계 복합물류체계 구축, 아시아·태평양 AI 수도 조성, 반도체·배터리·바이오 권역별 첨단산업 벨트 조성 등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맞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균형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낸 오중기 경상북도지사 후보가 여당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경북 지역의 변혁을 꾀하고 있다.
 
고향인 포항을 중심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는 오 후보는 지난 2018년 경북도지사 선거에서 이 후보와 한 차례 맞붙은 이력이 있다.
 
오 후보 역시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TK 신공항 조기 건설과 함께 영천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 구미~포항 제조AI 벨트 구축, 경북형 에너지 연금체계 등 민생 정책을 내놓으며 바닥 민심을 공략하고 나섰다.
 

핵심 이슈로 떠오른 TK 행정통합, 북부권 민심은 어디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TK 행정통합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면서 도청 신도시가 있는 경북 북부권의 민심이 어디로 향할지가 주목된다.
 
북부권은 TK 행정통합이 이뤄질 경우 행정 중심이 대구로 몰릴 것이라고 우려하며 통합에 반대해왔기 때문이다.
 
두 후보는 모두 북부권 주민들을 설득하기 위해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이철우 후보는 북부권 민심을 달래기 위해 국립경국대 의과대학 설립과 종합병원 유치, 공공기관 이전 등과 함께 도청신도시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현 도청 청사 위치 유지와 공공기관 및 특별행정기관 최우선 배치 등을 행정통합 특별법안에 담았다고 강조했다.
 
오중기 후보 역시 경북 국립 의과대학 설립과 안동 바이오·백신 첨단특화단지, 영주 국가철도교육특구 및 레일 클러스터 조성,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며 적극적으로 구애하고 있다.
 
오 후보는 안동·예천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에게는 2차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교육 특별대책기구를 구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전통적으로 보수 지지세가 강했던 안동은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만큼 민주당으로 돌아설 가능성도 제기되며 변수가 될 전망이다.
 
지난 1월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고향인 일본 나라현을 방문한 데 이어 다카이치 총리가 이달 중 이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방선거에도 영향을 미칠지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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