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속초시장 후보가 거리유세에 나선 모습. 김 후보 캠프 제공'3파전'으로 치러지는 강원 속초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21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하면서 선거 열기가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40분 노학동 인근에서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새마을 상인회와 중앙시장 상인회 간담회를 비롯해 민주당 청년위원회 등을 방문하며 표심을 호소하고 있다.
김 후보는 출정 메시지를 통해 "저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속초의 미래를 만들고 열정과 책임을 다해 지역발전을 이루어 내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증된 행정과 추진력을 겸비한 김철수가 속초의 발전과 변화를 이뤄 속초 미래 50년의 초석을 다지겠다"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더 큰 희망을 위해 저 김철수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21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 이병선 속초시장 후보가 거리유세에 나선 모습. 김 후보 캠프 제공국민의힘 이병선 후보는 국민의힘 시·도의원 및 비례대표 후보, 이양수 국회의원이 함께 이날 오전 7시 40분 속초 하우스스토리 사거리에서 합동 출정 유세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경제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시민들의 삶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당의 선택이 아니라 속초 민생을 살리고 시민의 삶을 회복시키는 중요한 선거"라며 "시민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가장 빠르게 해결하는 시장이 되겠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시정의 중심에 두고 속초경제를 반드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21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무소속 염하나 후보가 거리유세에 나선 모습. 염 후보 캠프 제공
무소속 염하나 후보도 이날 오전 7시 30분 구 선관위 자리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첫 거리유세를 통해 본격적인 유권자들의 표심잡기에 나섰다.
염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시장 선거가 아나라 속초가 다시 희망으로 나아갈 것인가, 또 다시 갈등과 정쟁 속에 머물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의 시간이다. 시민이 직접 추천한 후보답게 끝까지 시민만 바라보며 가겠다"며 "정당보다 시민, 권력보다 속초의 미래를 선택해달라. 시민과 함께 새로운 속초를 반드시 만들겠다. 속초의 새로운 변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작하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