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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수천만 원 든 금고 들고 달아난 40대 일당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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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으로부터 금고 있는 아파트 비밀번호 알아내
경찰, 공범까지 검거해 검찰로 송치

광주 남부경찰서. 한아름 기자광주 남부경찰서. 한아름 기자
빈집에서 수천만 원 현금이 든 금고를 통째로 들고 달아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비롯한 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 31일 밤 10시쯤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현금 6천만 원이 든 금고를 통째로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또 다른 지인을 통해 피해자 B씨 아파트의 현관 비밀번호를 미리 알아낸 뒤, B씨가 집을 비운 틈을 타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도난당한 현금 6천만 원 중 이들이 가지고 있던 700만 원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전달했다.

경찰은 금고 절도를 주도하고 직접 가담한 A씨를 비롯한 남성 3명을 구속 송치하고, 범행 당시 주변에서 망을 보며 범행을 도운 공범 2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상태로 지난 5월 초순 검찰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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