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대구 달성군의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쯤 달성군 비슬초등학교에 마련된 유가읍 제3투표소를 찾았다.
경호를 받으며 차량에서 내린 박 전 대통령은 시민들과 눈인사를 나눈 뒤 투표 사무원에 안내에 따라 투표용지를 받고 순서를 기다린 뒤 한 표를 행사했다.
박 전 대통령은 투표를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투표는 국민의 중요한 권리이며 동시에 의무"라며 "모든 분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더 좋은 나라를 만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보수 통합을 위한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잠시 머뭇거리다 "그냥 가겠습니다"라며 웃으며 자리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