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정책실장이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대국민 사과 및 현장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 일부 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긴급 회의를 연다.
중앙선관위 허철훈 사무총장은 이날 선관위 과천 청사에서 장동혁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면담하면서 "12시에 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긴급 위원회를 4일 0시에 소집한다는 얘기다.
앞서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 기준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를 비롯한 12개 투표소와 강남구 1개 투표소, 광진구 1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대기하는 일이 벌어졌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선관위 대응을 강하게 문제 삼고 있어, 긴급회의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