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낙선' 김부겸 "개인의 패배일 뿐…대구 정치 가능성 확인"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개표 초반 우위 점하던 김부겸, 본투표 개표 이후 역전패
김부겸 "좌절도, 절망도 하지 말라…대구 시민의 패배가 아니야"

4일 오전 2시 30분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낙선 인사를 전했다. 곽재화 기자4일 오전 2시 30분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낙선 인사를 전했다. 곽재화 기자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가 낙선에 승복했다.

4일 오전 2시 40분 기준 대구시장 선거 개표율은 67.23%로,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는 52.62%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46.34%로 집계돼 추경호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앞서 두 후보의 지지율은 개표 초반 김부겸 후보가 10%p 가까이 앞서 나가며 우세를 굳히는 듯했지만, 본투표 개표가 시작된 후 추경호 후보가 거세게 추격하며 구도가 흔들렸다.

그러던 중 이날 오전 1시 추 후보가 역전에 성공했고, 개표율이 50%를 넘긴 오전 1시 40분쯤 추 후보가 차이를 더욱 벌리면서 당선이 유력해진 것.

김부겸 후보는 이날 오전 2시 30분쯤 개표 상황실을 찾아 낙선 인사를 전했다.

김 후보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 선거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승복한다.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죄송하다"고 담담하게 심경을 밝혔다.

이어 "저 개인의 패배이지 변화를 열망하는 대구 시민의 패배가 아니다. 좌절하지 말라. 절망하지 말라"면서 "대구의 경쟁이 벌어지고 여야가 서로 시민께 잘 보이려는 노력을 하는 서비스로의 정치의 가능성을 우리는 보았다"고 강조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