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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영 강원교육감 당선인 인수위 '교육·행정' 투톱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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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교육 전문' 구재승 위원장, '예산통' 전봉주 부위원장 투톱
인수위 10일 출범, AI교육·교권보호·교육격차 해소 공약 추진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은 8일 오전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수위원장에 구재승 평창 미탄중 교장(왼쪽), 부위원장에 전봉주 전 도교육청 행정국장(오른쪽)을 각각 임명한다고 밝혔다. 구본호 기자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은 8일 오전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수위원장에 구재승 평창 미탄중 교장(왼쪽), 부위원장에 전봉주 전 도교육청 행정국장(오른쪽)을 각각 임명한다고 밝혔다. 구본호 기자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이 향후 4년 간 강원교육의 밑그림을 그릴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에 구재승 평창 미탄중 교장과 전봉주 전 도교육청 행정국장 '투톱' 체제를 인선했다.

강 당선인은 8일 오전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수위원회 구성과 자문위, 당선인 공약 추진 실무진 등에 대한 인수위 조직 구성안을 발표했다.

구 위원장은 현역 '중등 교장'으로 1987년 교직 입문 뒤 횡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태장중 교감, 원주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 정책기획관 등을 지낸 교육 전문가다.

민병희 전 교육감 시절인 2021년 도교육청 교육과정 과장에 임명돼 교육 역량 강화에 힘써왔으며, 강 당선인이 기획조정관에 재직할 당시 함께 호흡을 맞춰왔던 핵심 인사로 꼽힌다. 신경호 교육감 당선 이후 정선고와 미탄중 교장을 맡아 현장 교육을 책임져 왔다.

구 위원장은 "당선자께서 강원도민들께 약속드렸던 공약을 잘 다듬고, 현장에 계신 분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앞으로 4년 동안 원활히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AI교육 시대 개별적 맞춤 교육과 교권 보호, 교육격차 해소, 교육 복지 공약을 핵심으로 인수위 활동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은 8일 오전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수위원회 구성안을 발표했다. 구본호 기자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은 8일 오전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수위원회 구성안을 발표했다. 구본호 기자
'교육 전문가'인 위원장과 함께 호흡을 맞출 전 부위원장은 교육계 내부에서 '예산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1990년 임용된 전 부위원장은 도교육청 행정국 예산담당과 기획관리국 감사관, 기획조직담당관, 기획공보담당관, 예산과장을 거쳐 행정국장을 역임하는 등 도교육청 내부 살림을 책임져 온 인물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당선인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강 당선인은 "구 위원장님은 오랜 교육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저의 교육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계신 분이며, 전 부위원장님은 교육행정과 재정 분야의 전문가로서 공약을 실현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자문위원장에는 김기석 강원대 명예교수가, 부위원장에는 주국영 강원입시포럼 대표가 임명됐다.

'강한 학력', '빛나는 진로', '포용 교육', '미래전환 교육', '교육 공동체', '행정 혁신' 등 6개 분과로 이루어지는 인수위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춘천교육문화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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