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훈련. 연합뉴스홍명보호가 체코전을 앞두고 잔디 적응 세션을 진행하지 않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티디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1차전 상대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0위로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체코다.
북중미 월드컵은 공식 훈련, 즉 마지막 훈련을 경기장이 아닌 각 팀 훈련장에서 진행한다. 대신 경기 전날 선수단이 경기장 잔디를 밟아볼 수 있는 시간을 준다. 2022 카타르 월드컵과 같은 방식이다.
하지만 홍명보호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 잔디 세션을 생략하기로 했다.
훈련장의 잔디와 같다는 판단이다. 홍명보호는 지난 6일부터 멕시코리그 CD과달라하라의 훈련장을 사용하고 있다.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은 CD과달라하라의 홈 구장으로, 잔디 종은 물론 관리 주체도 같다. 사실상 같은 잔디인 만큼 굳이 시간을 내 잔디를 밟아볼 이유가 없는 상황이다.
홍명보호는 체코와 1차전에 이어 멕시코와 2차전도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