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 제공대구·경북 지역의 무역수지 흑자 폭이 4개월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5월 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한 43억 8천만 달러, 수입은 17.4% 늘어난 18억 9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7.5% 증가한 24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지역의 무역수지 흑자 폭은 꾸준히 늘었다.
5월 대구의 수출은 12.9% 늘어난 8억 4천만 달러, 수입은 21.9% 증가한 5억 8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한 2억 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화공품(68.9%), 전기전자제품(5.6%) 수출이 늘었고, 기계류와 정밀기기(-12.8%), 철강제품(-4.8%)은 감소했다.
수입은 비철금속(88.0%)과 화공품(61.8%), 전기전자기기(5.5%), 기계류와 정밀기기(2.6%)가 늘었고, 내구소비재(-4.5%)는 줄었다.
경북의 5월 수출은 18.4% 증가한 35억 4천만 달러, 수입은 15.5% 늘어난 13억 1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20.5% 늘어난 22억 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기계류와 정밀기기(33.2%), 철강제품(28.5%), 전기전자제품(13.5%) 수출이 증가했고,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9.7%), 화공품(-0.5%)은 감소했다.
수입은 연료(53.2%), 비철금속(47.7%), 광물(42.9%), 철강재(8.0%)가 늘었고, 화공품(-10.2%)은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