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제공경희대학교 소속 교수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혐의로 피고발됐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경희대학교 교수 A씨에 대한 업무상배임 혐의 고발장을 지난 29일 접수했다.
고발장에는 A씨가 지난 2019년 10월부터 11월 사이 학교 법인이 발급해 업무추진비 명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법인카드로 향수 10개를 구입했다는 의혹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구입한 향수를 교내 교수들에게 교부했다고 한다. A씨는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대학원장으로 재임한 인물이다.
A씨는 "코로나 당시 워크샵을 예약했는데 취소가 되면서 도와줘서 감사하단 명목으로 선물을 구매한 것"이라며 "교내 감사실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결정이 내려진 사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