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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역대 최다 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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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제공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제공
스무번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하 딤프)이 개막한다.

17일 딤프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대구 주요 공연장과 도심 곳곳에서 제20회 딤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딤프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소개된다. 7개국 34개 작품이 119번의 무대를 선보인다.

개막작은 딤프가 제작한 창작 뮤지컬 투란도트다. 이번 무대는 7년 만의 재공연으로 슬로바키아 라이선스 공연 연출을 담당했던 헝가리 출신 연출가 로버트 알폴디와 국내 창작진이 협업해 새로운 버전을 탄생 시켰다.

당초 딤프는 중국 뮤지컬 어둠 속의 하얼빈을 공동 개막작으로 선보이려 했으나 중국 측 내부 사정으로 취소했다.

공동 폐막작은 인투 더 우즈, 보옥이다.

축제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심포지엄, 아트마켓, 기념 전시 등도 마련돼 있다.

딤프는 20일 오후 6시 30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개막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개막 행사에서는 한국 뮤지컬계 대표 배우인 김소현, 홍지민, 정선아, 김호영, 박강현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일본 극단 사계 최지은, 슬로바키아 국민 뮤지컬배우 시사 스클로브스카도 참여해 글로벌 축제인 딤프의 위상을 보여준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스무 번째 축제의 첫 무대인 만큼 시민과 관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구의 여름밤을 특별한 감동으로 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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