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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실장 "'투표용지 사태' 다신 없게…선관위 혁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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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렬 국조실장, 청년·전문가 토론회서 "근본적인 제도 개선과 선관위 혁신 이뤄져야"

5일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시위대에 막혀 개표소로 옮겨지지 못했던 투표함이 이송되고 있다. 박종민 기자5일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시위대에 막혀 개표소로 옮겨지지 못했던 투표함이 이송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이번과 같은 사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제도 개선과 선관위의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실장은 17일 서울 용산구 서울비즈센터에서 국조실 주최로 열린 국민참정권 보장을 위한 청년·전문가 토론회에서 "이번 사태에 대해 가장 먼저 문제를 제기한 대학생 여러분들과의 토론회가 사회적 공론화의 시작"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실장은 "과거의 잘못을 철저히 규명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는 것, 더 나아가 선거 관리 전반의 제도적 미비점을 찾아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우리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시민사회, 법조계, 국회 등과 함께 국민 의견을 모으는 공론화 논의가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토론회에서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조직 개혁 방안 및 내·외부 감시·관리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선관위 개혁 방안 등 향후 진행 상황에 대해 정부 측에 지속적으로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투표용지 부족 문제 관련 간담회를 열어 대학생 대표들과 해법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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