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동행정복지센터 설치된 인공지능 투명 페트병 자동수거기.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인공지능 투명 페트병 자동수거기를 2곳에 4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추가 설치된 곳은 성주동 행정복지센터, 내서스포츠센터로,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됐다.
해당 수거기에 라벨을 제거한 투명 페트병을 넣으면 인공지능 센서가 자동으로 선별 압축해 분리수거하며, 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1인 1일 최대 30개까지 투입 가능하며, 사용방법은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앱 '수퍼빈'에서 회원가입 후 기기 터치스크린에서 '시작하기-전화번호 입력-투명페트병을 차례로 넣기-적립하기' 하면 포인트가 쌓이고 2천포인트 이상부터 환급 가능하다. 2025년도 한 해 동안 1억 3천 포인트가 적립됐다.
포인트 확인과 환급 신청은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가능하며, 앱 이용시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기기 위치, 기기 상태 및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의창스포츠센터 등 9곳에 자동수거기 17대를 설치해 약 3천만 개의 페트병을 수거하고, 18만 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인공지능 자동수거기를 통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및 시민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재활용 실천 문화가 확산되고 특히 어린이 환경교육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