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충북도의회 교육위, 임기 막판 제주도 연찬회 결국 취소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도민 눈높이와 의회 전환기 상황 등 종합적 고려"
마지막 회기 중 제주도 연찬회 추진 적절성 논란
임기 10여일 남은 낙선한 5명만 참석해 비판 자초
"안전점검은 제출 자료 등 확인해 차기 교육위 인계"

충북도의회 제공충북도의회 제공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일부 의원들이 임기를 불과 10여일 남겨둔 상황에서 제주도 연찬회를 추진하다 적절성 논란이 불거지자 결국 취소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민 눈높이와 의회 전환기라는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애초 교육위는 434회 임시회 회기 중인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제주분원'과 '제주유아교육진흥원 회천분원' 현장 방문을 위한 연찬회를 기획했다.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의 안전시설 개선 이행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 설립을 앞두고 제주 회천분원을 벤치마킹하겠다는 목적이었다.

하지만 교육위 소속 전체 7명의 의원 가운데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의원 5명만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적절성 논란이 불거졌다.

연찬회 참석 명단에 빠졌던 의원 2명도 시기적인 적절성과 예산 집행의 타당성 등을 고려해 불참을 결정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충북도의회 교육위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용하는 교육시설의 안전을 사전 점검하는 것은 교육위원회의 중요한 책무지만 방식이 도민 눈높이에 부합하는지도 고려해야 했다"며 "현장 방문은 취소하지만 안전점검은 관련자료 제출과 집행부 보고 등을 통해 확인한 뒤 필요한 사항은 차기 교육위원회에 공식적으로 인계하겠다"고 말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