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와 2차전…최초 WC 2연승으로 조 1위 노린다
연합뉴스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축구 국가대표팀이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맞붙습니다.
한국이 멕시코를 꺾는다면 역대 월드컵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던 2차전 징크스를 깨면서 최초의 본선 조별리그 2연승이라는 새 역사까지 쓸 수 있수 있습니다.
앞서 같은 조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1-1로 비기며 한국과 멕시코전의 승자가 조 1위와 32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짓게 됩니다.
'파죽지세' 코스피 9천피 돌파…양극화 우려는 여전
박종민 기자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9천선을 돌파하면서 한국 자본시장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코스피는 어제 전 거래일 대비 199.60포인트(2.25%) 오른 9063.8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36만 2500원, 268만5천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다만 상승 종목은 110여 개인데 반해 하락 종목은 791개로, 양극화와 쏠림에 대한 경계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투표용지 부족 이미 겪고도…정신 못 차리고 50% 축소
6·3 지방선거 이전 전국동시선거들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무번호 용지가 송부되고 실제로 사용된 사례들이 있었던 것으로 CBS노컷뉴스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미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전조 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났지만 이번 선거에서 투표용지 인쇄 비율 하한을 선거인 수의 50%로 줄인 것입니다.
CBS노컷뉴스가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무번호 투표용지를 송부받은 투표소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2곳,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1곳, 그리고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무려 42곳으로 확인습니다.
심지어 중앙선관위는 과거 투표용지 부족 사례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美-이란 60일 협상 기간 오늘부터"…60일 담판 시작
연합뉴스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른 향후 60일간의 협상 기간이 이날부터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도 미국과의 종전 양해각서(MOU)를 조건부로 승인했으며, 향후 협상 과정에서 미국의 무리한 요구를 절대 수용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MOU를 바탕으로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대이란 해상봉쇄를 해제하고, 앞으로 60일간 이란의 핵 문제를 중심으로 후속협상을 벌이게 됩니다.
양측은 19일 스위스에서 만나 MOU 서명식을 하고 후속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지만 전날 양국 대통령 간 원격 서명이 이뤄지면서 서명식은 취소된 상태입니다.
李대통령, 유럽 순방 성과 브리핑…당청 갈등설 언급할까
연합뉴스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오후 2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과 유럽 순방 성과를 직접 브리핑합니다.
6·3지방선거 후 국정 지지율 하락과 당청갈등이 불거진 가운데 이를 수습하고 국정 동력을 확보하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최근 대통령 순방 환영행사를 둘러싸고 청와대와 여당과의 이상기류가 부각된 만큼 당청관계에 대한 메시지가 나올지도 관심사입니다.
전쟁 틈 타 '기름값 담합' 혐의…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 구속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인한 중동 위기를 틈타 기름값을 담합한 혐의를 받는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 2명 중 김 모 씨에 대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은 올해 3월 초 중동 위기 확대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이를 틈타 국내 시장을 과점하는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가 담합해 국내 기름값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렸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