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주택도시보증공사(HUG·허그)가 수도권 비아파트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에 발맞춰 입주자 주거 만족도 제고를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허그는 최인호 사장이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의 '든든전세주택' 현장을 찾아 주택 보수 상태를 점검하고, 입주자 관리업체와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비아파트 공공임대 공급 확대라는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입주 후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주거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든든전세주택'은 허그가 전세보증금을 대신 갚아준(대위변제) 주택을 직접 매입한 뒤, 무주택 세대에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아파트 공급 확대 필요성이 커지면서, 단순히 공급 물량을 늘리는 것을 넘어 입주 이후의 체계적인 주거서비스 향상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최 사장은 보수 전후의 주택 상태와 안전관리 현황을 직접 둘러본 뒤, 관리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입주자들의 건의사항과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최 사장은 간담회에서 "든든전세주택은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중요한 정책 사업인 만큼, 공급 확대와 더불어 입주 이후의 관리 또한 중요하다"며 "입주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거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그는 올해 공급 목표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최 사장은 "정부의 수도권 비아파트 공공임대 공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올해는 지난해 공급 규모(1800호)의 두 배인 총 3600호의 든든전세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공급 확대와 함께 입주자가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