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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전국체전 생산유발효과 3904억원…관람객 소비지출이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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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 연구보고서, 생산유발 3904억원·취업유발 4015명 경제 효과

제106회 전국체전 폐회식이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다.  부산시 제공제106회 전국체전 폐회식이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다. 부산시 제공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3904억원에 달하는 생산유발효과를 거두며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부산연구원은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전국체전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결과 3904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었다고 24일 밝혔다. 체전의 부가가치유발효과는 1838억원, 취업유발효과는 4015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세부적으로 보면 관람객들의 소비지출이 전체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설개보수비에 864억원, 대회 운영비로 623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나타났고 참가자 중심의 소비지출도 590억원에 달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관람객 소비지출로 모두 1828억원의 생산유발과 2015명의 취업유발을 기록하며 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보고서는 경기장 사후 활용 마스터플랜 수립과타 시도와의 재정 협력, 장애인 체육시설과 접근성 표준화, 통합 스포츠관광 패키지 상품 개발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향후 부산에서 이어질 메가 스포츠 이벤트와 국제 대회 유치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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