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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충북도의회 마지막 회기 종료…4년 동안 1344개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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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섭 의장 "변함없는 성원 진심으로 감사"
조례 제·개정 31.1%, 의안 처리 20.4% 각각 증가
73년 만에 독립청사 시대, 충청광역연합의회 출범 주도
의원 8명만 13대 재입성…대대적 변화 예고

충북도의회 제공충북도의회 제공
제12대 충청북도의회가 24일 43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사실상의 의정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충청북도 복지 정보 접근성 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3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정일 의원 등 모두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도 진행했다. 

이양섭 의장은 "지난 4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를 비롯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166만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북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늘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2022년 7월 출범한 12대 도의회는 지난 4년 동안의 의정 활동을 통해 모두 830건의 조례를 제정·개정했다. 

이는 11대 의회 때보다 31.1%인 197건이 늘어난 것이다. 

예산·결산, 동의·승인, 건의·결의 등 의안 처리도 모두 514건으로 20.4%(87건)가 증가했다.  

2024년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과 '초대 충청광역연합의회'의 출범을 주도했고, 지난해 9월에는 개원 73년 만에 독립청사 시대도 열었다. 

청주국제공항 활성화·K-바이오스퀘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국립소방병원 개원, 단양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 백지화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앞장섰다.  

다만 의원 개인 일탈이나 원구성 때마다 벌어진 밥그릇 싸움은 어김없이 이어졌고, 오송 참사 추모조형물 설치와 제천 화재 참사 유족 지원 등을 두고는 갈등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체 35명의 의원 중 단 8명만 연임을 확정하면서 대폭적인 물갈이가 이뤄졌다. 

또 4년 전과는 정반대로 더불어민주당이 38석으로 늘어난 전체 의석 가운데 27석을 차지하면서 대대적인 변화까지 예고하고 있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13대 충북도의회는 다음 달 1일 개원식으로 시작으로, 4년 간의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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