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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수위, 인천이음 승부수…취임 즉시 민생 100일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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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직후 결재 예정…인천이음 캐시백 20%·월 한도 100만원 추진
인수위 "하반기 재정 여건 녹록지 않아"…재원 마련 방안 주목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 모습. 인수위 제공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 모습. 인수위 제공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다음 달 출범 직후 '민생 회복 100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4일 남영희 인수위 대변인은 기자간담회에서 "박 당선인이 취임하자마자 관련 계획을 결재하고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인천 지역화폐인 인천이음카드의 20% 캐시백 정책을 올해 말까지 유지하고, 월 결제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박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사업 재원 2400억원을 지방채 발행 없이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다만 인수위는 최근 인천시 재정 점검 결과 올해 하반기 집행해야 할 재원이 4585억원가량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재원 확보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송현석 인수위 부위원장은 "올해 하반기 재정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며 "이음카드 사업 역시 연말까지 필요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된 상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인수위는 25~26일 분과별 논의를 거쳐 권고안 초안을 보완할 계획이다. 시민 소통 정례화와 공직기강 확립 방안도 권고안에 포함해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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