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만·조하영 선교사 부부가 파송기도를 받으며 베트남 선교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 최화랑 기자전주 새소망교회(공동 담임목사 박종철·박준용)가 17번째 선교사를 해외 선교지로 파송하며 세계 선교 사명을 이어갔다. 새소망교회는 28일 교회 본당에서 선교사 파송예배를 열고 박충만·조하영 선교사 부부를 베트남으로 파송했다.
이날 설교를 전한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은 선교의 출발은 현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주 회장은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좋은 이웃이 되는 것이 위대한 선교의 시작"이라며 "낯선 환경 속에서 두려움과 망설임이 찾아올 때마다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는 새소망교회가 있음을 기억하고 믿음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주민호 회장은 박충만·조하영 선교사에게 파송장을 전달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선교사 부부를 위한 파송기도를 드렸다.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이 박충만·조하영 선교사 부부에게 파송장을 전달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권면을 전한 아름다운교회 이영은 목사는 선교사와 파송교회가 함께 감당해야 할 사명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복음의 능력이 드러나기 위해서는 선교사의 삶에 세상과 구별된 거룩함과 순결함이 있어야 한다"며 기도로 영성을 지켜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새소망교회도 몸은 함께하지 못하지만 늘 동행한다는 마음으로 선교사역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선교사 파송예배 참석자들이 베트남으로 파송되는 박충만·조하영 선교사 부부를 축복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한편 베트남으로 파송되는 박충만·조하영 선교사 부부는 현지에서 교회 개척을 비롯해 다음세대 교육, 구제사역, 지역 교회 연합사역 등을 펼치며 복음 전파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