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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 대전환 총력 지원"…전략경제포럼서 반도체 이후 성장동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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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반도체·에너지·우주 등 전략산업 AI 활용 방안 전문가 논의
전략경제포럼 Part II, 7월 21일 서울 롯데호텔서 이어져

전략경제포럼 포스터. 재정경제부 제공전략경제포럼 포스터. 재정경제부 제공
정부가 반도체에 이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인공지능(AI)을 육성하기 위해 반도체와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재정경제부와 산업연구원은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대한민국 전략경제 포럼: AI 대전환 시대, 대한민국 전략경제의 길' Part I을 공동 개최하고 AI 시대 국가 성장전략과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출범한 전략경제자문단이 논의해 온 정책 과제를 전문가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도체와 에너지, 보안, 의료데이터, 국방, 우주 등 분야별 AI 활용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축사에서 "반도체가 잘하고 있는 지금이 차세대 성장동력을 만들어 낼 골든타임"이라며 "핵심 열쇠는 AI"라고 말했다.

이어 AI를 모든 산업에 접목하는 'X+AI' 전략을 강조하며 AI 교육과 데이터 생성·AI 학습·문제 해결이 연결되는 데이터 선순환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전날  발표한 반도체와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를 포함해 AI 대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선 전략경제자문단 위원장은 기조발제에서 "앞으로 경쟁은 GPU 숫자가 아니라 AI 생산 능력으로 이동한다"며 한국형 AI 컴퓨팅 스택 구축과 산업 특화형 AI 에이전트 육성, AI 팩토리 인프라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AI 시대 산업 대전환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 국가전략 수립 과정에서 이번 포럼 논의가 중요한 참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남훈 산업연구원 원장도 "AI 대전환은 반도체와 에너지, 데이터, 보안 등 전략산업 경쟁력과 대한민국 미래 성장전략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이에 따른 산업별 영향과 정책과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연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럼은 AI 전력반도체와 새만금 수소에너지 시스템, 데이터 보안 인프라를 다룬 'AI 인프라' 세션과 의료데이터 표준화, 국방 AI, 우주 AI 산업화 전략을 논의한 '전 산업의 AI 전환' 세션으로 진행됐다.

한편 재경부와 산업연구원은 오는 7월 21일 같은 장소에서 'AI의 현재와 미래: AI Agent와 피지컬 AI'를 주제로 포럼 Part II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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