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정부가 추진하는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사업에 충북이 최종 선정됐다.
충청북도는 30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의가 지역 내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필수과목을 진료하며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역 근무수당과 정주 여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충북대학교병원과 청주·충주의료원 등 도내 10곳의 의료기관에 필수진료과 전문의 20명을 채용해 1인당 매달 400만 원의 근무수당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 관사와 주거비 지원, 직장 어린이집과 자녀 보육료 지원, 교육·연구 환경 제공, 학회 참가비 지원 등 맞춤형 정착 패키지도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 필수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필수의료 기반을 확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