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 제공디지털 미디어 작가 후랭키 배(본명 배한성)가 필리핀 정부 기후변화 대응을 이끄는 국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예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한 글로벌 기후행동 재원 마련 프로젝트도 가동된다.
필리핀 현지 매체 보도 등에 따르면, 필리핀 대통령실 산하 기후변화 태스크포스(CCTF)는 최근 후랭키에게 CCTF 기후행동 대사 직함을 공식 수여했다.
앞서 후랭키는 지난달 2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앨버트P. 델라 크루즈 CCTF 사무총장과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NFT 기반 기후행동 기금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이 프로젝트는 △예술 △환경보전 △지속가능 관광 △NFT 기술 △실물자산(RWA) 기반 기후금융을 결합한 국제 협력 모델이다. 디지털 기술 확장성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기후 행동 재원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후랭키는 자신의 디지털 미디어 아트 작품 '물의 꽃'(Flower of Water)을 기부했다.
앨버트P. 델라 크루즈 CCTF 사무총장은 "이번 협력은 예술과 기술, 그리고 환경 리더십이 결합했을 때 기후 변화 대응에 얼마나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보여 주는 기념비적 사례"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