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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광주 북구청장 취임식 취소…"청사 내부 누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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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안전 고려해 취임식 취소
신 청장, 지난해 호우 피해 발생지역 방문

1일 오전 10시 40분쯤 광주특별시 북구청사 3층 일부 천장에서 누수가 발생해 직원들이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아름 기자1일 오전 10시 40분쯤 광주특별시 북구청사 3층 일부 천장에서 누수가 발생해 직원들이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아름 기자
신수정 전남광주특별시 북구청장 취임식이 북구청사 내 누수 발생으로 취소됐다.
 
1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북구청사 3층 대회의실을 중심으로 인근 방송실과 사무실 등 천장에서 물이 샜다.

해당 회의실은 10시부터 신수정 북구청장의 취임식이 예정돼 있던 곳이다. 약 250여 명이 참석해 공연 및 영상 시청 등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북구는 취임식 준비 과정에서 누수 사실을 확인한 후 참석자 안전을 고려해 취임식을 취소했다.

현재는 누수로 인해 물에 젖은 3층 석면 천장이 떨어져 나갔고 그 사이로 빗물이 새어나오는 상태다. 현재 북구는 아래에 물받이를 설치하는 등 임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취임식 대신 지난해 호우 피해가 발생한 신안교와 하신마을 등을 찾아 현장 활동을 진행한다.
 
북구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청사 옥상 면의 방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방수포를 충분히 덮지 않은 상태에서 비가 많이 내려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일 오전 10시 40분쯤 광주특별시 북구청사 3층 일부 천장에서 누수가 발생해 물받이가 설치돼 있다. 한아름 기자1일 오전 10시 40분쯤 광주특별시 북구청사 3층 일부 천장에서 누수가 발생해 물받이가 설치돼 있다. 한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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