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전도 현장. 전남소방본부 제공 1일 오전 11시 23분 전남 광양시 진월면 한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액상 폴리염화비닐(PVC) 원료(가소제)를 실은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전도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화물차에 실려 있던 가소제 일부가 도로로 유출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와 방제 작업을 벌였다.
가소제는 플라스틱 장판 등의 제품 제조에 사용하는 첨가물로 유독성 물질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화물차가 급커브 구간에서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유출 규모 등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