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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훈모 '시민 안전'·박성현 '시민 소통'…민선 9기 첫 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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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취임사를 하고 있는 손훈모 순천시장. 박사라 기자 1일 취임사를 하고 있는 손훈모 순천시장. 박사라 기자 
손훈모 순천시장과 박성현 광양시장이 민선 9기 첫 결재를 통해 시정 운영의 우선순위를 드러냈다.

손 시장의 1호 결재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 우려지역 사전점검 계획'이다.

이는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재해우려지역과 도시침수 예방시설, 신대천 등 388곳을 전수 점검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관리와 재난 대응 홍보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취임 선서를 하고 있는 박성현 광양시장. 광양시 제공 취임 선서를 하고 있는 박성현 광양시장. 광양시 제공 
박 시장은 시민과 직접 만나 시정 현안을 논의하는 '광양 대전환! 공감 토크'를 민선 9기 첫 결재로 선택했다.

공감 토크는 격주 수요일 한 달간 시범 운영되며, 시민 50여 명이 시청 앞 광장이나 광양수산물유통센터 등에서 도시락을 함께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이다. 첫 행사는 오는 29일 열린다.

박 시장은 "공직자는 시민을 관리하는 존재가 아니라 시민이 맡긴 권한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라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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