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 제공전남 영암에 있는 대형 조선소인 HD현대삼호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시설 확충에 직접 나서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HD현대삼호는 올해 약 17억 6천 만 원 상당의 예산을 들여 목포시 복지시설 2곳을 신·증축해 기부채납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목포시 연산동 일원에는 오는 11월 말 완공 예정으로 약 11억 3천 만 원을 들여 원산동 문화복지센터(가칭)를 신축한다. 센터는 전체 면적 389㎡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건강검사 및 상담, 주민사랑방 역할을 할 다목적 복지실이, 2층에는 주민회의, 문화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실이 마련된다.
기존 호남동 목포시노인복지관에는 오는 9월까지 약 6억 3천 만 원을 투입해 2층에 178㎡ 규모의 다목적실(소강당)을 증축한다. 해당 공간은 복지관 회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회의 및 교육,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HD현대삼호의 한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삼호는 올해 총 15억 원 상당의 예산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 지자체 및 지역 기관과 협력해 △농어촌 상생 △복지 △교육·문화·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