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이장섭 청주시장이 민선9기 출범 1호 결재로 '안전'을 선택했다.
청주시는 2일 이장섭 시장이 취임 이후 첫 결재로 '청주시 안전보건 경영방침 개정 계획'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민선9기 시정의 출발점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이 시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전날 공식 활동에 들어간 이 시장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최우선 목표로 '시민 안전'을 꼽기도 했다.
이 시장은 "우선은 장마철이 시작된 만큼 안전을 맨 앞에 두겠다"며 "오송 참사와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 분야를 근본적으로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에는 안전문화 조성, 위험성 평가를 통한 유해 위험요인 사전 제거, 안전보건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 구축 등이 담겼다.
시는 부서별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 경영방침도 별도로 수립할 계획이다.
이장섭 시장은 "안전은 시민의 일상과 행정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여름철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