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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중심'이 핵심…강릉시, 민선 9기 시정방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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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 실현
민생 회복·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집중

강릉시, '민선 9기 시정방침' 확정. 강릉시 제공강릉시, '민선 9기 시정방침' 확정. 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강릉의 비전과 시정철학을 담은 민선 9기 시정방침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강릉시는 시정 구호를 '함께 바꾸는 미래, 모두 행복한 강릉'으로 정했다. 이어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시정 목표를 △시민과 함께가는 열린도시 △건강하고 따뜻한 안심도시 △자연을 품는 치유도시 △세계를 잇는 창의도시 △기회가 넘치는 젊은도시로 확정했다.
 
'함께 바꾸는 미래, 모두 행복한 강릉'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변화의 주체가 돼 강릉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모든 시민이 행복을 체감하는 도시를 실현하겠다는 민선 9기 시정철학을 담고 있다.

특히 민선 9기에는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고,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시민 모두가 변화를 체감하는 시정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강릉시청 입구. 강릉시 제공강릉시청 입구. 강릉시 제공
우선 '시민과 함께가는 열린도시'는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 되는 참여행정을 구현하고, 열린 시장실 운영과 시
민과의 소통 확대,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실현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건강하고 따뜻한 안심도시'는 복지와 의료, 안전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 한편,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안전과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자연을 품는 치유도시'는 강릉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미래 성장자산으로 활용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정책과 신재생에너지, 물 문제 해결 등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치유도시를 뜻한다.

'세계를 잇는 창의도시'는 강릉의 문화와 역사, 예술을 세계와 연결하고, 창의적인 문화산업과 관광 콘텐츠를 육성해 문화가 도시 경쟁력이 되는 글로벌 창의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다. '기회가 넘치는 젊은도시'는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와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청년 일자리와 창업, 정주여건을 강화해 머물고 싶은 기회의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미다.

김중남 시장은 "민선 9기는 시민과 함께 시작하고, 시민과 함께 바꾸며, 그 성과를 모든 시민과 함께 나누는 시정이 될 것"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함께 바꾸는 미래, 모두 행복한 강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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