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주말 낮 시간대 부산의 한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전원 진화됐다. 1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쯤 부산 금정구 노포동에 위치한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비닐하우스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대대적인 진화 작업을 벌여, 화재 발생 40여 분 만인 오후 1시 1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번 화재로 비닐하우스 3개 동이 소실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만 화재 당시 비닐하우스 내부에 사람이 머물고 있지 않아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