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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상반기 매출, 최고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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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공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상반기 매출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사이소의 매출은 249억 원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230억 원보다는 8.3% 많은 수준이다.

연령대별로는 40대의 이용률이 44.9%로 가장 많았고 30대 23.2%, 50대 19.1%로 3050세대가 핵심 고객층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스템 개편 이후 UI 개선, 간편결제 도입이 이뤄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구매가 8.7%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회원 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 27만 3천명에서 올해 32만 5천명으로 5만명 이상 늘었다.

올해 상반기 주문 건수가 가장 많은 품목은 문경 오미자 닭갈비로 7205건에 달했다. 다음으로 안동 백진주쌀 4821건, 경주 이사금쌀 3910건, 예천 우렁이쌀 3019건, 안동사과 1763건 순으로 조사됐다.

올해 상반기 총 39개의 농가 및 업체가 사이소를 통해 매출 1억 원 이상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고 분야별로는 과일·채소 19곳, 가공식품 7곳, 축산물 6곳, 곡류 5곳, 수산물 2곳이다.

앞서 2007년 매출 2억 원의 소규모 온라인 직거래 장터로 출발한 사이소는 20년 만에 매출 연 500억 원을 초과하는 대한민국 농특산물 전문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같은 성장세를 유지할 경우 올해는 매출 570억 원 달성을 기대해볼 만 하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사이소는 이제 단순한 쇼핑몰이 아니라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획과 홍보를 강화해 사이소만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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