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성남시,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예방시설 설치비 최대 200만원 지원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노컷뉴스를 선호 하는 출처로 추가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전기차 충전시설 1만 225기·등록차량 1만 7553대로 증가
공중이용시설 25곳 대상…열화상카메라·질식소화덮개 등 지원

전기차 충전구역에 설치된 질식소화포. 성남시 제공전기차 충전구역에 설치된 질식소화포.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가 전기차 충전시설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공중이용시설의 화재예방설비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근린생활시설과 문화·집회·판매·의료·교육시설, 주차타워 등 공중이용시설 25곳이다. 시설당 설치비의 50%, 최대 2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열화상카메라와 불꽃감지센서 등 24시간 화재 감시·경보설비 △물막이판 △상방향 직수장치 △질식소화덮개(공인기관 시험성적서 보유 제품) 등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소화설비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시설은 2년 이내 해당 설비를 무단으로 양도하거나 교환할 경우 지원금을 반환해야 한다.

신청 대상 시설의 소유주 또는 관리주체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시청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은 조기 마감된다.

성남지역 전기차 충전시설은 2024년 8235기에서 지난해 9539기, 올해 1만 225기로 꾸준히 증가했다.

전기차 등록 대수도 같은 기간 1만 1878대에서 1만 5062대, 올해 1만 7553대로 늘어 전체 등록 차량(36만 1488대)의 4.9%를 차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화재 안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화재 대응 기반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