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5시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 입주협약. 양주시 제공경기 양주시 은남일반산업단지에 1조원 규모의 첨단 복합물류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양주시는 복합물류 플랫폼 기업 로지스밸리와 '서울 수도권 북부 허브센터' 조성을 위한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양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덕영 양주시장과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GH) 균형발전본부장, 김필립 로지스밸리 대표이사, 정대화 LG전자 생산기술원 사장, 송시용 LG전자 로보틱스사업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로지스밸리는 은남일반산업단지 내 16만 9700㎡ 부지에 연면적 44만 210㎡, 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건축비 8천억원과 물류설비 구축비 2천억원 등 총 1조원이다. 오는 2027년 착공해 2030년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센터에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물류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전국 26개 복합물류단지를 개발·운영하는 로지스밸리는 최근 LG전자와 지능형 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LG전자는 로봇과 피지컬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센터가 완공되면 약 5천명 규모의 고용 효과가 발생하고 경기북부 지역의 물류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은남일반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주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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