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이 오는 8월 15일 당원대회를 열어 통합특별시당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시당위원장을 선출한다.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은 27일 초대 통합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후보 등록은 30일과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 사무처(광주 서구 월암길 23 1층)에서 방문 접수만 받는다. 후보자는 등록 서류를 갖춰 기한 안에 제출해야 한다.
후보 등록이 끝나는 31일 오후 7시에는 광주 사무처에서 후보자 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선거운동 규칙과 투표·개표 절차, 선거 관련 유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는 전남과 광주가 통합특별시당 체제로 출범한 뒤 처음 치러지는 시당위원장 선거다. 새로 선출되는 시당위원장은 통합 조직을 이끌며 광주와 전남 당원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고, 조직 안정과 지역 현안 대응을 총괄하게 된다.
현재 정치권에서는 전남광주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의 권향엽 의원, 전남광주 동남을의 안도걸 의원, 전남광주 여수시을의 조계원 의원이 후보로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3파전이 예상된다. 다만 후보 등록이 아직 시작되지 않은 만큼 최종 대진은 등록 마감 이후 확정될 전망이다.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은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당내 경선 절차를 진행한 뒤 오는 8월 15일 당원대회에서 초대 통합시당위원장을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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