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I=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재 진행 중인 이란과의 외교 협상이 실패하면 강력한 군사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위협했다.
트펌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란과 매우 심도 있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협상이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우리는 매우 강력한 군사행동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많지 않다. 빨리 진행되거나, 아예 안 되거나 둘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군 중부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군이 민간 선박을 공격하자 지난 11일부터 이란의 주요 군사시설을 13일 연속 타격했다.
하지만 지난 24일 공격을 중단했고 이란군 역시 반격을 멈추면서 일단 양측간 무력충돌은 일시적 소강 상태에 접어든 국면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협상하는 모든 사람이 '공격하지 말라'고 (내게) 요청했다"며 카타르와 파키스탄 등 중재국의 물밑 접촉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28일 예정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의 회담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이란은 지금쯤 핵무기를 보유했을 것이고 이스라엘은 파괴됐을 것이라는 사실을 비비(네타냐후 총리)에게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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