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 제공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계약심사제 운용으로 2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본청을 비롯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학교의 공사, 용역, 물품계약 총 230건, 922억 원을 심사했다고 설명하며, 계약심사로 총 2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전했다. 계약심사제는 입찰·계약 체결 전에 원가계산의 적정성을 심사해 교육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계약심사 대상은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유치원 및 각급 학교에서 발주하는 사업으로 추정금액 5억 원 이상의 공사, 7천만 원 이상의 용역, 2천만 원 이상의 물품 계약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심사 사례와 견적 등을 현장과 공유해 반복되는 설계의 오류 개선, 사전적 감사 활동을 상시 추진해 지속적인 예산 절감을 이뤄낼 예정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계약심사제도 도입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을 유도하고, 2024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200억 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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