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29일 구청 회의실에서 '민선 9기 구청장 공약 사업 실천 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남구청 제공울산 남구는 29일 구청 회의실에서 '민선 9기 구청장 공약 사업 실천 계획 보고회'를 열어 공약 사업의 추진 방향과 실현 가능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민선 9기 구정 비전인 '다시 뛰는 남구, 다시 서는 민생경제'를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한 첫 단계로, 공약별 추진 목표와 일정을 구체화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약은 △3대 권역별 개발 프로젝트 △3대 성장 벨트 구축 △전 세대 맞춤형 4대 행복 케어 등 3대 분야 10개 과제, 4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태화강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권역별 균형개발과 관광·첨단산업·도시재생을 연계한 성장 기반 구축을 비롯해 민생경제 119기동팀 운영,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확대, 산후조리 경비 지원, 돌봄 시설 확충, 스마트 건강복합센터 설치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특히 3대 권역별 개발 프로젝트와 3대 성장 벨트 구축을 통해 지역별 특성을 살린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과 산업, 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끌어낸다는 구상이다.
또 출산과 보육, 청년, 여성, 어르신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남구는 임기 내 완료할 사업과 착수·기반을 마련할 사업, 중장기적으로 계속 추진할 사업을 구분하고, 사업별 단계 목표와 성과지표를 설정해 공약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남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공약 사업별 실천 계획을 보완하고, 오는 8월 주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의 검토와 의견 수렴을 거쳐 9월 중 민선 9기 공약 사업 실천 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임현철 남구청장은 "사업의 규모보다 구민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46개 공약 사업을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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