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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365행복일상' 첫걸음…공공체육시설 8월부터 개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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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비체육센터 수영장. 천안시 제공반다비체육센터 수영장. 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365 행복일상'을 위해 오는 8월부터 공공체육시설 365일 개방을 본격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현재 공공체육시설 81곳을 연중 개방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 6곳, 10월에는 9곳을 추가 개방해 파크골프장 3곳을 제외한 공공체육시설 96곳을 365일 개방한다.
 
시는 그동안 게이트볼장과 그라운드골프장 등 비교적 소규모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개방해왔으나 생활체육의 일상화를 위해 전문운영 인력과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생활체육 거점시설까지 365일 운영 범위를 확장하기로 했다.
 
8월에 개방하는 시설은 장애인종합체육관과 천안반다비체육센터, 신방체육관, 천안야구장, 인공암벽장, 천안실내배드민턴장 등 6곳이다.
 
10월에 개방하는 시설은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북부스포츠센터, 천안실내·외테니스장,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북부스포츠센터 수영장, 유관순체육관 배드민턴장, 천안시배드민턴장, 종합운동장 볼링장, 천안승마장 등 9곳이다.
 
특히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과 천안반다비체육센터 내 수중운동실과 유니버설디자인 헬스장, 실내체육관 등 전문 체육시설의 연중무휴 운영으로 장애인의 체육활동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수 시장. 천안시 제공장기수 시장. 천안시 제공
이번 조치는 장기수 천안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장 시장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으로 천안시 공공시설 365일 운영을 내걸었다.

그동안 도서관이나 수영장, 청소년 시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공공시설이 공휴일과 정기휴관일로 인해 연간 40일에서 60일가량 문을 닫아 시민들의 이용이 제한적이었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시켜 시민들이 공공시설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시민을 위한 정책이라는 게 장 시장의 생각이다.

공휴일 등에도 시설을 개방 운영해 시민의 문화·여가 만족도를 높여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장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이번 조치는 취임 1호 안건으로 결재 했다.  

장 시장은 "365일 공공체육시설 개방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육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육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365 행복일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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