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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특수학교에 '심리 안정 환경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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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립 특수학교 7개교 대상

심리안정실. 전북교육청 제공심리안정실. 전북교육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심리정서 안정 지원을 위해 '2026년 2차 특수학교 심리 안정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30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올해 11월 말까지 공사립 특수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4억 9천여만 원을 투입해 심리 안정 환경 공간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장애학생의 학습권과 특수교사의 교권 보호를 위해 장애 특성을 고려한 별도의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은 지난 4월 도내 공사립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현황 및 수요조사를 실시해 학교별 규모와 학생 수, 기존 공간 노후화 정도, 학교급 확대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전북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은 2024년 4548명에서 2026년 4944명으로 증가했다. 중도중복장애학생도 2024년 79명에서 2026년 100명으로 증가해 정서적 안정과 신변처리를 함께 지원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심리 안정 공간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심리안정 환경 조성으로 장애학생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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