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누 기마랑이스. 연합뉴스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아스널이 브루누 기마랑이스를 품었다.
아스널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국가대표 기마랑이스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나 아스널과 장기 계약을 맺고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1년. 이적료는 7500만 파운드(약 1428억원)로 알려졌다.
기마랑이스는 2015년 브라질 상파울루 연고의 아우다크스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를 거쳐 2020년 1월 프랑스 리그1 올랭피크 리옹으로 이적하면서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2022년 1월 뉴캐슬에 합류하면서 활동 무대를 프리미어리그로 옮겼다.
뉴캐슬에서 195경기 31골 3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브라질 국가대표로 48경기에 출전했다.
아스널의 안드레아 베르타 단장은 "기마랑이스는 선수단에 강력한 리더십을 가져다줄 것"이라면서 "수비형 미드필더는 물론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도 활약할 수 있다. 기술과 함께 왕성한 활동량을 겸비하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 스타일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마랑이스는 "아스널 미드필더진은 유럽 최고 중 하나다. 모두 놀라운 선수들"이라면서 "패스를 줄 수 있고, 많이 뛸 수 있고, 전사처럼 싸울 수 있다. 트로피를 원하고, 역사를 쓰고 싶다. 아스널은 그 일을 이룰 적합한 장소다. 빨리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마랑이스는 등번호 39번을 달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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