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어린이기자단특강. 부산시 제공부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기자단의 취재 역량을 높이고 어린이신문 표지 그림 공모전 수상자를 격려하기 위한 '어린이기자단 기사 작성 특강 및 표지 그림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기자단이 단순한 정보 전달자를 넘어 부산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주체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린이기자단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에 앞서 '상반기 어린이신문 표지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봄호('즐거움이 가득한 도시, 재미있는 부산')와 여름호('부산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공모전에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기사 작성 특강에서는 현직 기자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전 기사 작성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발대식과 함께 활동을 시작한 부산시 어린이기자단 314명은 월별 테마 취재와 문화·예술 체험, 주요 시정 현장 미션 취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산 곳곳의 이야기를 기사로 전하고 있다.
지금까지 1020건의 기사를 통해 주요 행사뿐만 아니라 학교와 우리 동네의 다양한 이야기를 어린이의 시각에서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어린이기자단의 취재 활동을 담은 어린이신문 가을호는 오는 9월 발행될 예정이다. 지역 초등학교에 배부되고 어린이복합문화공간과 지역 도서관, 교보문고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시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어린이기자단의 실전 취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부경대에서 'AI를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 기르기' 특강을 통해 디지털 탐구 역량을 키웠다.
부산시 오미경 대변인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우리 어린이기자들의 취재 역량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기자단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어린이신문을 읽는 독자들에게는 유익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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