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여수상공회의소 열린 오찬 강연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상의 제공여수상공회의소는 11일 상공회의소 열린마루에서 제7차 여수상공회의소 열린 오찬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규제합리화위원회·대한상공회의소의 전국 순회 간담회와 연계해 정부의 규제합리화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여수지역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규제애로 및 개선과제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 나선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박용진 부위원장은 정부 규제합리화 정책방향과 여수지역 기업의 애로 해소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 이후에는 여수지역 기업의 규제애로 및 지역현안을 청취하는 간담회가 이어졌다.
간담회 현장에서는 24시간 가동 산업현장에서 소방·고압가스·위험물·에너지·환경 등 분야별 법정 안전관리자의 겸직 제한으로 인한 인력 확보 부담 등이 애로사항으로 제기됐다.
여수상의는 사전 접수된 11개사 건의과제 57건과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합리화위원회와 대한상공회의소에 전달, 후속 검토가 이뤄지도록 나설 방침이다.
규제합리화위원회 박용진 부위원장은 "규제합리화의 출발점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히 듣는 것"이라며 "여수지역 기업들이 제기한 애로와 건의사항이 실질적인 제도개선으로 이어지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여수상공회의소 한문선 회장은 "여수는 대한민국 석유화학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국가산단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고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도 함께 강화될 수 있다"며 "이번 강연회와 간담회가 여수기업의 현실을 정확히 전달하고, 현장에 맞는 규제개선 방향을 함께 찾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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