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태권도원 전경. 무주군 제공전북 무주 태권도원 일원에 추진하는 국제적 태권도 교육·수련센터가 경제성 측면에서 합격점을 받으며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의 중간 점검 결과, 경제성(B/C)이 1.03으로 나왔다. 통상 B/C가 1을 넘으면 투입 비용 대비 경제성과 사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 4월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는 태권도 연수 체험시설인 무주 태권도원 내에 조성하는 글로벌 태권도 교육·수련시설이다. 센터는 경기장과 수련장, 강의실을 비롯해 숙소, 식당,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다.
이번 타당성 용역은 센터의 모습과 역할 등 기본구상, 사업 타당성, 재원조달 방안 등을 검토한다. 전북도는 내년 국가예산에 설계비(24억원) 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맡은 타당성 용역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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