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서울시당·서울시 주최로 열린 '8.13 부동산 대책 무엇인 문제인가'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오 시장은 인사말에서 "당장의 성과를 위해 국가가 지켜온 법의 원칙을 뒤집고 미래 세대가 누릴 자산을 훼손하는 것은 국정의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서울의 도보 생활권 공원 면적이 주요 해외 도시 대비 부족하다는 점을 짚으며 "용산공원을 보존해 여가·휴식·자연생태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은 법으로 정한 원칙이자 역대 정부가 지켜온 약속"이라며 "집값을 잡지 못한 책임을 용산공원으로 덮으려 해서는 안 되며, 어떤 일이 있더라도 용산공원만큼은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말혔다.
오 시장은 대안으로 서울의 검증된 공급 방식인 재개발·재건축 완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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