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제공 영진전문대학교 반려동물과가 해외선진기술연수를 통해 첫 해외 취업자를 배출했다.
영진전문대는 반려동물과 졸업생 김혜원 씨가 이달 초 태국 방콕의 프리미엄 펫 그루밍 스토어 'DAVONA'에 취업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해 해외선진기술연수에서 태국 현지 그루밍 스토어와 반려동물 산업체 등을 방문하고 전문 그루머들과 교류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당시 연수에서 형성된 현지 네트워크와 경험이 졸업 후 실제 취업으로 이어졌다.
김 씨는 재학 당시 참여한 태국 해외선진기술연수 경험이 해외 취업에 도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김 씨는 "재학 중 해외선진기술연수를 통해 해외에서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DAVONA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한국의 그루밍 기술과 스타일을 알릴 수 있는 그루머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씨가 취업한 DAVONA는 반려견의 편안한 그루밍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펫 그루밍 스토어로 보호자가 그루밍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올 윈도우(All-Window) 구조 등을 갖추고 있다.
올해 진행한 연수에 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가 재학생 10명이 참가해 태국 현지 반려동물 산업체와 전문기관을 방문하고 세미나와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해외 기술 습득에서 더 나아가 한국의 최신 그루밍 스타일을 알리는 등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글로벌 산학협력 네트워크도 확대해 태국 현지 대형 동물병원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현장교육과 해외취업, 양 기관 간 인적·기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현지 업체들로부터 취업 제안도 이어지고 있어 추가적인 해외 취업 성과도 기대된다.
이종민 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 교수는 "해외연수의 가장 큰 목적은 학생들이 해외 현장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고 그 경험을 진로와 취업으로 연결하는 것"이라며 "졸업생의 첫 해외취업에 이어 올해는 K-그루밍 기술 교류와 현지 기관과의 산학 협력까지 성과가 확대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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