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제공목동 재개발의 신호탄을 알리는 목동윤슬자이가 그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냈다. 개관을 앞두고 언론에 공개된 견본주택은 현존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어디까지 화려해질 수 있는지 마음껏 과시하고 있었다. GS건설 역시 '하이엔드'를 지향하는 상품성을 굳이 숨기려 들지 않았다. GS건설은 목동윤슬자이를 '초월'을 의미하는 라틴어 '하이퍼(Hyper)'와 '아파트(Apartment)'를 합성한 하이퍼트(Hypert)라는 단어로 축약했다. 아파트를 초월한 주거개념이 윤슬자이라는 선언이다.
네드 칸과 협업, 한강의 잔물결과 햇빛의 교차를 상징한 디자인
견본주택 1층 입구에 들어서면 한강의 잔물결과 햇빛이 교차하며 반짝이는 '윤슬'의 빛을 감각적인 그래픽과 인터랙티브 영상으로 구현한 대형 파노라마 미디어월이 나타난다. 이 조형물은 윤슬자이가 추구하는 미학적 정체성을 나타내준다. 이런 디자인은 2층에 자리잡은 단지 모형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세계적인 키네틱 아티스트 네드 칸(Ned Kahn)과의 협업을 통해 저층부 외벽에 바람과 빛의 각도에 따라 수많은 패널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파사드를 적용한한 것이 그것이다.
목동의 구축 아파트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고급스러운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은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직접 위탁 운영한다. 약 3천평 규모의 멤버십 웰니스 클럽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CONCORD CLUB BY JOSUN)'에는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멤버십존 등이 들어선다. 102동 최상층인 47층에는 조망을 즐기며 식사와 파티, 업무, 문화생활까지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 '클럽 클라우드(Club Cloud)'가 있다. 와인리저브와 카페테리아를 갖춘 '스카이비스타'를 비롯해 파티형 게스트하우스 '스카이게스트', 업무·미팅 공간 '스카이오티움', 음악과 영화를 감상하는 '사운드챔버' 등 용도별 특화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9층에는 쾌적한 루프탑 가든과 '에듀라운지'도 조성된다.
GS건설 제공 전용 114㎡B, 115㎡A, 203㎡AD 3개 유니트 선보여
3층에 마련된 유니트 공간은 실제 주거 공간의 확장성을 체감하는 데 집중됐다. 전용 114㎡B, 115㎡A, 203㎡AD 등 3개 유니트가 마련됐고, 중대형 면적이지만 내부 공간 활용 방식은 완전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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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114㎡B는 거실 이면개방 설계로 채광·통풍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발코니가 5곳에 달하며 발코니마다 쓰임새를 다르게 잡을 수 있는 점이 시선을 끌었다. 거실과 이어진 발코니는 거실의 연장으로 쓰고, 주방 옆은 벽면을 통째로 책장으로 세운 서재형 다이닝이다. 자녀방 쪽 발코니는 집중 학습 공간이다. 발코니를 서비스 면적이 아니라 방 하나로 설계한 구성이다.
GS건설 제공 전용 115㎡A는 블랙과 화이트의 대비를 축으로 우드와 스톤을 섞어 차분하게 눌렀고, 40대 초반 부부와 중학생·초등학생 자녀를 둔 4인 가구를 타깃으로 수납과 자녀 공간에 힘을 줬다. 팬트리에는 계절 옷과 이불, 생필품까지 실제로 채워 넣어 얼마나 들어가는지 눈으로 확인하게 했다. 팬트리와 멀티수납, 붙박이장은 무상 선택옵션으로 제공된다.
GS건설 제공 가장 이목을 끈 전용 203㎡AD는 복층형으로 고급스러움을 한껏 높였다. 현관부터 규모가 다르다. 유리도어를 넣은 대형 신발장이 벽 하나를 채우고 그 안쪽에 팬트리가 따로 붙어, 계절 의류와 게스트 클로젯까지 현관에서 해결된다. 거실로 들어서면 상부층까지 트인 층고가 눈에 들어오고, 한쪽 내부 계단은 유리 난간으로 처리해 시야를 막지 않는다. 계단을 올라가면 침실과 욕실이 따로 나오며, 테라스 및 스파가 마련돼 있다. 아래층 공용 공간과 위층 개인 공간이 층으로 갈리는 구조다.
윤슬자이는 견본주택에 마련된 3개 유니트 외에도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공급 물량은 △115㎡A 118실 △114㎡B 208실 △114㎡C 118실 △119㎡A T1 45실 △120㎡A T2 30실 △120㎡A T3 15실 △117㎡C T1 45실 △118㎡C T2 45실 △203㎡AD 10실 △202㎡BD 9실 △198㎡CD 8실 등 총 651실이다.
목동윤슬자이는 목동 옛 KT부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8층, 3개 동, 전용면적 114~203㎡ 총 651실 규모로 조성된다. 서정초와 목운중, 양정고, 진명여고 등 지역 내 명문 학교가 근접해 있고 오목교역 주변 대형 입시학원가도 걸어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행복한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SBS 목동 방송센터, 목동종합운동장, 안양천 수변공원도 지척이다. 이대목동병원을 비롯한 대형 의료시설도 인근에 포진해 있어 일상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가 반경 1km 이내에 대부분 갖춰져 있다.
교통망도 탄탄하다. 오목교역에서 지하철 5호선을 타면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역까지 10분대에 닿고, 광화문·종로 등 도심 업무지구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국회대로와 서부간선도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하다.
목동윤슬자이 견본주택은 3일 목요일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돼 청약통장 가입 여부나 주택 소유 여부,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입주는 2030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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