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연합뉴스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두 대회 우승에 한 걸음만 남겼다.
안세영은 5일 중국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2026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슈퍼 750)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0(21-13 21-15)으로 완파했다.
한 때 팽팽했던 야마구치와 상대 전적은 21승15패가 됐다. 최근 맞대결 7연승이다.
43분이면 충분했다. 첫 번째 게임에서는 6-6에서 연속 5점을 내며 승부를 갈랐다. 두 번째 게임은 단 한 차례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승리했다.
안세영은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또 지난 8월23일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도 노린다. 특히 부상 복귀전이었던 세계선수권대회부터 이번 대회 준결승까지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무결점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안세영은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꺾은 세계랭킹 9위 미야자키 도모카(일본)의 결승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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