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정전 4K 리마스터링'의 한 장면. ㈜엔케이컨텐츠 제공1956년에 태어난 배우 장국영의 70주년을 맞아 그의 대표작인 '아비정전'이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국내 관객을 찾는다.
수입사 ㈜엔케이컨텐츠는 '아비정전 4K 리마스터링'이 오늘(12일) 국내 개봉한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아비정전'은 1960년대 홍콩을 배경으로 바람 같은 청년 '아비'의 멈추지 않는 청춘의 방황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장국영이 주연했다.
'아비정전'은 특유의 색감, 감각적인 미장센, 인물의 감정을 따라 흐르는 카메라 움직임까지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왕가위 감독의 독보적인 세계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영화로 꼽힌다.
러닝 차림의 아비가 음악에 맞춰 홀로 맘보춤을 추는 장면, "1960년 4월 16일 3시 1분 전, 당신 덕분에 난 항상 이 순간을 기억하겠군요"라는 명대사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장국영 외에도 유가령, 유덕화, 장만옥, 장학우, 양조위가 출연하는 '아비정전'은 현재 전국 극장에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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