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조현, 호르무즈 파병에 "국제협력 참여하되 국민 안전 우선 검토"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노컷뉴스를 선호 하는 출처로 추가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조현, 18일 한미외교장관회담 위해 출국

"호르무즈 파병 정해지지 않았고 여러 요소 감안해 검토"
"대미투자 일정 연기, 한미 간 이견보다는 절차적 문제"

조현 외교부 장관이 17일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위해 출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조현 외교부 장관이 17일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위해 출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현 외교부장관은 호르무즈 파병과 관련해 "국제적 협력에는 참여하되 우리 국민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17일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호르무즈 파병 문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모든 여러 가지 요소들을 감안해 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검토하는 과정에서 무엇보다 국제적 협력에는 참여하되 우리 국민의 안전, 또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항행을 우선적으로 검토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전날 대미투자 1호 관련 일정이 돌연 연기된 배경에 대해 "한미 간 이견이 있다기보다는 절차적인 문제를 확실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문제도 물론 이번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 전체적으로 양국 관계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나올 것"이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분명하게 미국 측에 설명하겠지만, 국익에 반하거나 우리 입장과 다른 것은 상세히 설명하고 분명한 입장을 견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답보상태인 안보협의에 대해 "실무진에서 협의를 계속 해왔기 때문에 협의를 지속적으로 빨리 추진하고 조인트 팩트시트의 이행을 가급적 조속히 추진해나간다는 방향으로 협의하려 한다"고 말했다.
 
북미대화 동력에 관한 미국과의 논의 여부에 대해서는 "북미관계에 있어서 돌파구가 마련된다면 우리 정부로서 환영하는 일이고, 우리 정부가 소위 '패싱'을 당할 일은 없으니 그에 대한 점검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해 오는 18일(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 이어 미 의회 인사 및 싱크탱크와 면담을 가진 뒤 오는 22일부터 예정된 유엔총회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